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연중 무휴 방문할 수 있는 서울숲.

매년 10월달마다 서울숲 재즈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한다.


 평화롭고 아늑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이 곳 주변의 무시무시한 부동산 가격은 잠시 잊고, 여유롭게 걸어보자.

주변의 식당들과 카페들도 방문해볼만하다.


 EX) 센터 커피, 할머니의 레시피..



http://seoulforest.or.kr/info/park-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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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과 소비의 주된 인구층은 30~54세 인구다. 부동산과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을 갖추고 있는 사회 내 경제 핵심 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인구는 2000년 1844만 명에서 2017년 2059만 명이 되었다. 고령 인구가 증가한 것은 맞지만 동시에 일하고 소비하는 인구도 커온 것이다.



 2017년 출산율은 1.05다. 역대급이다. 향후 10년간, 인구 변동은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수 많은 것들을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만들 것이다.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이란 얘기다. 시장의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다.


1. 2002년부터 저출산이 시작되었고, 이때부터 약 평균 40만 명대의 신생아가 태어났다. 갑자기 이제 곧 20만 명대로 줄어들 신생아 수로 인해 산부인과, 기저귀 및 유아용품 산업은 패닉에 빠지기 시작할 것이다.


 2. 4년 뒤인 2022년부터 저출산 세대인 2002년생이 20대가 된다. 이때부터 2002년생들은 생산과 소비의 한 축을 맡게될 것이다. 2018년 현재 국내 거주 20대는 655만 명인데, 2025년 550만 명, 2030년까지 455만 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대학 시장은 힘들어질 것이다. 신입생 모집을 위해 대학 등록금을 낮추는 모습까지 볼 수 있을 듯하다.


3. 새로운 시장도 만들어낸다. 미혼 독거 가구가 늘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서울에 사는 40대 중년 미혼 남성이 있다. 방 1~2개 짜리면 충분하고 동네 슈퍼나 편의점이 대형마트보다 편한 생활을 하고.. 집을 꼭 소유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진 않겠지만 쓸 사람도 적어 소비 지출액도 적을 것이다. 

  만일 전체 40대 인구에서 이런 미혼이 약 3~4% 정도라면 시장에서는 그닥 눈에 띄지 않을 집단이겠지만... 약 20% 정도로 늘어날 것이고 앞으로 그 비중이 더 커질 것이 확실하다면...?? 절대로 시장은 이 미혼 인구 집단을 간과할 수 없다.

-> 이 집단을 대상으로 한 사업 아이디어나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중국 시총 2조 달러(2250조원) 증발.. 차이나 리스크 경고 (2018. 06. 30 중앙Sunday)


- 중국 상하이 증시에는 우리나라의 코스피처럼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있다. 이게 올 1월 26일 3558선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해 6월 29일 2847선까지 약 20% 남짓 떨어졌다.


 이번 주 중국 증시는 월가 전문가들이 말하는 침체 국면(bear market territory)에 들어섰다. 위안화 가격은 미 달러와 견줘서 올 1월 26일 이후 5% 가까이 떨어졌다.



블룸버그 통신 "올들어 미국의 긴축으로 신흥시장 시가총액은 약 8조 달러 줄었다. 이 가운데 25%가 중국 시가총액 증발" 


 지난해까지 중국은 신흥시장이 흔들릴 때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신흥국 펀드의 수익률 악화를 막아줬다. 그런데 요즘 중국 시장을 보면 터키와 필리핀, 브라질 등 미국발 긴축의 된서리를 맞은 나라들과 닮은 꼴이다.


가장 큰 원인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이다.


 미-중 무역 전쟁은 다음 주(7월 6일) 중대고비를 맞는다. 미국이 중국산에 물린 보호관세가 실제 부관된다. 말싸움이 실전으로 바뀐다는 말이다. 직전에 극적인 타협이 이뤄지는 가 마는가. 이 것이 우리 같은 서민들이 눈여겨 볼 과제다. 타협이 이뤄지지 않으면 무역전쟁의 본격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필자는 솔직히 타협이 이뤄질 거라고 본다.)


 - 영국 영란은행(BOE)는 위기의 조기 경보를 적극적으로 하는 곳이다. 이번 주 내놓은 분기보고서에 중국 경제의 경착륙(하드랜딩)을 경고했다. BOE 경제 분서가 로버트 길훌리 왈 "중국의 빚 증가는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무역전쟁 등 여러 요인 때문에 실물경제가 위축되면 금융 긴장이 여러 나라로 확산될 것"이라며 경고했다. 무섭지? 근데 BOE는 중국 경제 성장률이 -1% 정도까지 낮아지는 상황을 하드랜딩으로 봤기 때문에, -1% 정도면 미약한 침체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최근의 중국 성장률(6%)이 높은 탓에 하드랜딩으로 보는 것 같다.


- BOE가 생각하는 중국 리스크

 : 중국 성장률이 하락하면 무역과 원자재, 은행간 자금거래 통로를 타고 세계로 우선 확산된다. 주식 등 자산시장과 외환시장 출렁거림이 충격을 미리 경고하고 하드랜딩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충격을 증폭할 것!


- 중국 민간 조사회사 CBB인터내셔널 왈

 "무역전쟁 불안 속에서도 실물 경제는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재는 게 편인가? 아님 사실인가?



※ 결론


 중국은 바짝 긴장 중이다. 중국인민은행장은 긴급 수혈에 나섰고, 미국의 보호관세 부과 하루 전인 7월 5일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를 실시한다. 대형은행 지준율 16%에서 15.5%로 내린다. 시중은행이 받은 예금 가운데 대출해줄 수 있는 폭이 늘어난다.

 은행의 자금 공급이 약 7000억 위안(약 1000억 달러) 정도 늘어날 전망이며, 행장 왈 "시장 상황에 따라 통화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한마디로 금융시장 불안을 돈의 힘으로 진정시키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2018 중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What's Next?

투자도 소비도 전망도.. 내리막 치닫는 경제 (2018. 06. 30 중앙Sunday)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투자 부진을 향후 한국 경제의 불안요인으로 지목했다. KDI는 6월 초 발표한 경제 전망에서 "설비투자의 증가세가 비교적 빠르게 둔화하는 등 투자의 증가 속도가 낮아지고 있다"며 하반기 경기 악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VS


- 정부는 여전히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광희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수출 호조, 추경 집행 본격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에 힘입어 회복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중 통상분쟁 등의 대내외 리스크 관리를 완벽히 하고, 경기 회복세가 일자리나 민생 개선을 통해 체감될 수 있도록 추경을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1. 원/달러 환율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은 수출 둔화, 수출 기업의 채산성 악화 등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채산성 : 매일경제 경영상에 있어 수지, 손익을 따져 이익이 나는 정도를 말함. '채산성이 좋다'라고 하면 어떤 사업분야의 이익이 만족할 수준으로 난다는 의미로 해석)


 원화 강세로 인한 원/달러 환율 하락 시 수출 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또한 원/달러 환율 하락 시 달러 표시 수출가격의 상승으로 수출 시장에서 경쟁국 대비 가격경쟁력을 약화시켜 수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함. 2016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추세다. 2017년 11월 평균 원/달러 환율인 1116원은 균형환율 1184원 대비 약 5.7% 정도 고평가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고평가 추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에 큰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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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목이 꽉 막힌 듯 퍽퍽하고, 고통스러웠다. 눈은 잠을 잘 자도 퀭하고 부어서 터질 듯했다.

부평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갔다. 역류성 인후두염이라더라. 최근들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 일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발병된 것 같다. 음 몇 개월 혹은 몇 년이 갈 수도 있고, 금방 나을 수도 있다는데.. 후자 쪽이였으면 좋겠다. 나는 해야할 일이 많은 사람이니까..

이제부터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1. 야식. 적어도 먹고 나서 3시간 이후에 잠들기

2. 스트레스 받는 것을 최대한 피하기

3. 커피 마시지말기

4.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거의 나의 일상과 함께 하던 것들인데, 이제 떠나보내야 된다는 것이 참 마음 아프다. 그러나, 이것들은 그리 유익한 것들이 아니긴 하다. 내 몸 챙기는 것은 결국 나니까, 앞으로 습관을 바꿔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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