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대의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는 산화질소가 우리 몸의 혈관을 확장하고

혈소판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는 사실을 밝혀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산화질소를 생성하는 '아르기닌'.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남성의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남성의 발기 현상은 성적으로 흥분할 때 음경해면체[발기할 때 혈액이 차는 조직]에서 산화질소가

나오면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산화질소는 '구아닐레이트 사이클레이즈'라는 효소를 활성화해 발기를 돕는 신호 전달 물질인 cGMP의 대량 생성을 돕는다. 이 덕분에 음경해면체로 혈류가 유입돼 발기 현상이 일어난다.)


혈관을 이완시켜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혈압을 조절한다. 면역세포가 잘 성장하고 발현되도록 해 면역력을 키운다. 또 '항노화 호르몬'으로 알려진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성장호르몬은

지방을 연소하고 근육량 및 골밀도를 증가시키며 면역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아르기닌은 콜라겐 생성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의 생성을 촉진해 피부 보습, 주름 개선에도 기여한다. 외상-수술로 인한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욕창으로 인한 염증 반응을 최소화한다. 피부 조직 재생에도 좋다.


아르기닌은 생선-적색육-시리얼에 많이 들어있지만 충분한 양을 채우려면

매일 쇠고기 1kg씩은 먹어야 한다. (오바다... 그냥 사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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