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를 맞이하는 [NGSDAY]는 오는 2018년 9월 2일(일)에 열립니다.


오프라인에서의 하루가 끝나면 9월 3일(월)부터 온라인으로 일주일 정도 이어지게 됩니다.


행사에 대한 디테일은 다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중요!


이에 따라 이태원의 네버그린스토어는 8월 19일(일)까지 영업을 하고,


8월 20일(월)부터 9월 9일(일)까지 약 20일간 문을 닫습니다.


위의 기간 중, 9월 2일(일) 하루만 [NGSDAY]를 위해서 문을 엽니다. 


NGS-온라인은 8월 24일(금)까지만 운영 및 배송 업무를 진행하고,


9월 3일(월)에 [온라인 NGSDAY]로 다시 열리게 됩니다.


문을 닫는 기간 동안에도 내부적인 업무는 온전히 진행이 되기 때문에


각종 문의나 배송, 반품 등의 업무에 대해서는 걱정 마십시오!



그럼 곧 자세한 안내 다시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387-NGSDAY|작성자 ANTEOK






 2016년 처음 방문했었던 NGS 데이.

내가 좋아하는 안태옥 디자이너의 브랜드들을 세일해 판매하는 날이다.

녹사평 네버그린스토어에서 열린다. 좋은 제품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에 겟할 수 있다.

위에는 내가 2016년에 샀던 제품들 사진이 있길래 첨부해봤다 ㅋㅋ

사실 사놓고 요새는 SOUL이라 써있는 모자와 단가라 티를 제외하고는 잘 입지 않는다...


안태옥 디자이너와 스펙테이터에 대해..

 1981년 2월 14일 서울 출생.

 

 2001년 대한민국패션대전 대통령상을 받은 대단한 경력의 디자이너다. 스펙테이터라는 고가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현재까지 매니아 층을 유지하고 있다. 신세계 그룹에서 브랜드의 가능성과 인지도를 주목했는지,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의 주요 위치에 네버그린스토어 샵이 들어서기도 했다. (현재는 철수한 듯하다.)

 스펙테이터란 브랜드에 대해 국내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간혹 가격이 너무 비싼 게 아니냐고 불평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데, 안태옥 디자이너의 경력과 역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안태옥 디자이너의 가치를 폄하하는 말이라고 느껴진다.


 다양한 브랜드들과도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프랑스의 등산 브랜드인 밀레와 협업해 캡슐 컬렉션을 내놓기도 했다. 


 

 서촌에서 진행한 캡슐 컬렉션 팝업스토어에도 방문했었다. 진짜 실물이 오지게 이뻐서 구매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원단을 보여주면서 방수 효과가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는 게 압권이었다.!!! 안태옥 디자이너는 재질에 엄청난 신경을 쓰는 듯하다.... 진짜 비싸다고 뭐라하면 안된다...


 



 좋은 평가 이후, 밀레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하나 내놨었다. 바로 서비스 트레이너인데, 기존 스펙테이터 자체 서비스 트레이너와는 다르게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의 기능성 신발을 내놓았다. 아트모스에서 제품 공개 및 판매를 하여 주목받기도 했었다. 내 생각엔 이 신발의 기능성과 재질에 안태옥 디자이너가 엄청난 신경을 쓴 듯한데, 컬러링이 좀 아쉬웠다. 흰-빨-파의 이 조합은 ㅈ같은 브랜드인 소닉의 '스베누' 대표신발의 색 조합과 완전 똑같지 않은가.. 차라리 올 흰색이라던지, 올 검정색이라던지 안태옥 디자이너가 매년 컬렉션마다 내놓는 환상적인 색조합이 들어갔으면 환장했을 것 같다...

(물론 이 색 조합도 고심 끝에 나온 색 조합이겠지만... 죄송합니다)


 반응이 좋았는 지 나빴는 지는 모르겠으나, 내 주변에서 서비스 트레이너를 신은 사람들이 꽤나 보인만큼 이 신발은 거의 못 본 것 같다. 다음 시즌에 다른 색 조합으로 여러 번 내주셨으면 좋겠다. 밀레와의 콜라보 제품이라 그건 힘들까?? 아쉽다... 진짜 다른 색 조합으로 나온다면 무조건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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