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도 소비도 전망도.. 내리막 치닫는 경제 (2018. 06. 30 중앙Sunday)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투자 부진을 향후 한국 경제의 불안요인으로 지목했다. KDI는 6월 초 발표한 경제 전망에서 "설비투자의 증가세가 비교적 빠르게 둔화하는 등 투자의 증가 속도가 낮아지고 있다"며 하반기 경기 악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VS


- 정부는 여전히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광희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수출 호조, 추경 집행 본격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에 힘입어 회복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중 통상분쟁 등의 대내외 리스크 관리를 완벽히 하고, 경기 회복세가 일자리나 민생 개선을 통해 체감될 수 있도록 추경을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1. 원/달러 환율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은 수출 둔화, 수출 기업의 채산성 악화 등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채산성 : 매일경제 경영상에 있어 수지, 손익을 따져 이익이 나는 정도를 말함. '채산성이 좋다'라고 하면 어떤 사업분야의 이익이 만족할 수준으로 난다는 의미로 해석)


 원화 강세로 인한 원/달러 환율 하락 시 수출 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또한 원/달러 환율 하락 시 달러 표시 수출가격의 상승으로 수출 시장에서 경쟁국 대비 가격경쟁력을 약화시켜 수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함. 2016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추세다. 2017년 11월 평균 원/달러 환율인 1116원은 균형환율 1184원 대비 약 5.7% 정도 고평가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고평가 추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에 큰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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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목이 꽉 막힌 듯 퍽퍽하고, 고통스러웠다. 눈은 잠을 잘 자도 퀭하고 부어서 터질 듯했다.

부평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갔다. 역류성 인후두염이라더라. 최근들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 일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발병된 것 같다. 음 몇 개월 혹은 몇 년이 갈 수도 있고, 금방 나을 수도 있다는데.. 후자 쪽이였으면 좋겠다. 나는 해야할 일이 많은 사람이니까..

이제부터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1. 야식. 적어도 먹고 나서 3시간 이후에 잠들기

2. 스트레스 받는 것을 최대한 피하기

3. 커피 마시지말기

4.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거의 나의 일상과 함께 하던 것들인데, 이제 떠나보내야 된다는 것이 참 마음 아프다. 그러나, 이것들은 그리 유익한 것들이 아니긴 하다. 내 몸 챙기는 것은 결국 나니까, 앞으로 습관을 바꿔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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